프로농구 : 서울 SK vs 안양 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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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직전경기 홈에서 고양 소노 상대로 81-87 패배를 기록,26-27시즌 첫 정규리그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국제대회 참가를 고려해 정규리그 개막 일정이 다른 구단보다 늦게 편성됐고 대회가 취소되면서 약 2주 늦게 시즌을 시작하는 불리한 조건을 안았다. 

대만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지만 실전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는 상대 외곽 공격에 대한 수비였다. 

 

소노전에서 워니와 힉스의 골밑 공격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상대에게 3점슛 16개를 허용한 외곽 수비는 개선해야 한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주축들의 공격 호흡도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빠른 공격 전환과 수비 리바운드 이후의 볼 처리가 안정돼야 한다. 

시즌 첫 경기에서 접전 끝에 패배한 만큼 SK는 워니를 중심으로 공격 효율을 높이고 외곽 수비 집중력을 회복하는 것이 첫 승 도전의 중요한 과제다.

 

 

 

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 홈에서 부산 KCC 상대로 81-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89-69 승리를 기록했다. 

서울 삼성전 패배 이후 4연승을 기록했고 시즌 성적 6승1패로 2위를 유지하며 개막 초반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중반 이후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려 승부를 뒤집는 능력이 돋보인다. 

KCC전에서는 변준형은 15득점 6어시스트, 문유현은 13득점 7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승부처를 이끌었다. 

무니는 14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개막 이후 7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골밑 득점뿐 아니라 동료들의 공격 기회까지 만들어줬다. 

정관장은 전반 9점 차 열세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후반 KCC의 득점을 29점으로 제한했고 KT전에서도 20점 차 승리를 기록하며 공수 균형을 유지했다. 

이번에는 시즌 첫 경기에서 외곽 수비에 문제를 드러낸 SK를 상대하는 만큼 빠른 공격 전환과 가드진의 활동량을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이다.

 

 

서울 SK는 첫 경기에서 소노에게 졌지만 골밑은 나쁘지 않았다.

안영준과 톨렌티노도 정산 출전할 예정이라 선수의 폭도 늘어났고, 무엇보다 전반전에서 정관장은 KCC에게 45실점했기에

서울 SK가 수비조직력만 개선된다면 자밀 워니의 골밑 공격과 안영준의 득점 지원으로 상승세인 정관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두팀 다 외곽이 약하기 때문에 다득점을 본다.

 

서울 SK 승, 161.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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