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불펜 붕괴 LG, 그러나 함덕주는 끝내 외면했다…케네디 승부수, 과연 통할 수 있을까
LG 트윈스의 가을야구는 시작부터 비상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해야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순간을 책임져야 할 불펜이 사실상 붕괴 상태에 놓였다. 믿었던 투수들이 줄줄이 이탈하면서 정상적인 필승조 구성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 이런 위기 속에서도 LG 염경엽 감독은 한 명의 투수를 끝내 선택하지 않았다. 한때 LG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좌완 함덕주다.
고우석은 계약 시기 문제로 포스트시즌 출전이 불가능하다. 마무리 역할을 맡았던 손주영은 담 증세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진성 역시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불펜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투수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간 것이다. 단기전에서는 선발 투수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승부처에서 리드를 지켜낼 수 있는 불펜의 힘이 절대적이다. LG는 그 가장 중요한 무기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가을야구를 시작해야 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활용할 수 있는 투수 한 명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기용할 수 있는 투수라면 더욱 그렇다. 함덕주의 엔트리 제외가 의외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다. 단순히 이름값 때문이 아니다. 함덕주는 염경엽 감독이 선호하는 불펜 운영 방식에 비교적 잘 어울리는 유형의 투수이기 때문이다.
💬 댓글6
트러블있더만 함덕주는
안 통할 것 같은데
아 맞다 고우석 못나오지
트러블있더만함덕주는?
그래도 엘지가 결국 올라섰네요 ㅎ
좋은 선수 있어도 안ㅆ는 염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