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MLS 스포팅 캔자스시티 VS 필라델피아 유니언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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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팅 캔자스시티 VS 필라델피아 유니언 ( 추천 : 필라델피아 유니언 승 )

 

이번 경기는 리그 최하위권에서 몸부림치는 홈팀과, 시즌 중반 이후 완전히 다른 팀으로 거듭난 원정팀이 맞붙는 극단적인 전력 차 대결입니다. 

스포팅 캔자스시티는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15위)로 시즌 내내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으며, 득실차가 무려 -35 에 달할 만큼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인데  직전 경기에서는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 영입생 안드레 루이스와 테일러 칼헤이라, 제이콥 바틀렛의 골로 서부 강호 LAFC를 3-1로 꺾으며 무려 7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챙겼고  7월 22일 이후 처음 거둔 승리였다

이 승리를 발판으로 홈팬 앞에서 연승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는 분명하지만,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최악의 수비 지표를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게 사실이다

캔자스시티의 공격 자원으로는 캘빈 윌리엄 해리스와 테일러 칼헤이라가 있어 상대를 위협할 카드는 존재하지만, 문제는 언제나 수비 뒷문입니다. 반면 필라델피아 유니언은 

시즌 초반 최악의 출발을 딛고 완전히 반등에 성공한 팀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최근 10경기에서 8승 0패 2무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고, 최근 4연승 행진 중이며 직전 경기에서는 16세 유망주 카반 설리번이 멀티골을 몰아치며 산디에고 FC를 5-0으로 대파했고

설리번 외에도 18세 닐 피에르, 21세 프랭키 웨스트필드까지 모두 미국 대표팀에 소집될 정도로 유스 자원들이 만개하고 있고, 여기에 밀란 일로스키와 다미아니의 골 결정력

대니 진 자크와 요반 루키치가 지키는 이중 수비형 미드필더 조합, 퀸 설리번·인디애나 바실레프의 로테이션까지 팀 전체가 유연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 

유니언의 강력한 하이프레스는 캔자스시티의 취약한 디펜스를 공략하며 화력이 물이 올라와 있는 만큼  최근 10경기 무패(8승 2무), 4연승 행진, 파워랭킹 5위의 팀 완성도

그리고 캔자스시티의 리그 최악 수비(-35 득실차)까지 종합해 이번 맞대결에서는 수월한 필라델피아 유니언의 승에 손을 들어 주는게 합리적인 판단일 것이다

 

메인 픽 : 필라델피아 유니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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