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FIBA 여농월드컵 독일 VS 말리 경기 분석
독일W VS 말리W ( 추천 : 독일 핸디캡 승 H-8.5 )
현재 A조 4팀이 모두 2전 1승1패 승점 3점으로 동률인 가운데 최종전을 맞은 독일과 말리는, 독일이 일본을 74-58로 잡았지만
스페인에는 53-83으로 30점차 대패를 당해 득실차 −14로 4위에 처져 있고 말리는 스페인을 82-73으로 잡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일본에는 97-102로 져 득실차 +4로 2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며, 팀 평균 스탯을 보면 독일은 득점 63.5점·리바운드 46개·어시스트 15.5개·2점 성공률 42.7%·3점 성공률 24%로
골 밑 장악력과 수비는 준수하나 슈팅 효율 특히 3점슛이 매우 저조한 반면 말리는 득점 89.5점·리바운드 38.5개·어시스트 25개·2점 성공률 55.6%·3점 성공률 40%로
공격 효율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어, 독일이 프리다 뷔흐너·레오니 피비히를 앞세운 골밑 장악력과 지난 3월 한국을 27점차로 대파한 전례,\
개최국 이점과 탈락 위기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이길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스페인이라는 강팀에게 30점차로 완패한 전력과 낮은 득점력·3점슛 저조를 감안하면
9점 이상 차이로 승리해야 하는 -8.5 핸디캡을 안정적으로 커버할 만큼 확실한 우위라고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핸디 승에 마음이 가는 이유는 스페인전 30점차 대패가 실력 부족이라기보다 이 대회 최강팀 중 하나인 스페인 앞에서 나온 변수성 경기일 수 있어
말리보다 한 단계 위인 스페인에게 진 것과 말리를 큰 차이로 이기는 것이 모순되지 않으며 말리의 89.5득점은 87.5실점과 맞물린 소모전·업템포 성격이 강해
리바운드에서 확실한 우위(46 대 38.5)를 지닌 독일이 템포를 끊으면 그 득점력이 그대로 재현되지 않을 수 있고, 3점슛 24% 같은 수치는 단 2경기 표본이라
변동성이 커 홈 팬 앞 탈락 위기 상황에서 슈팅감이 반등할 여지도 있으며, 말리가 신장·골밑 싸움에서 약점을 보인 만큼 독일이 리바운드를 지배해 세컨 찬스와 속공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좋은 매치업 조건이 갖춰져 있고, 개최국으로서 순위 싸움상 반드시 크게 이겨야 하는 강한 동기부여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메인 픽 : 독일W 핸디캡 승 H-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