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3경기 분석
삼성 양창섭 8승 2패 5.01
20일 롯데 원정에서 1이닝 2실점의 투구
가을 야구 이전의 테스트겠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고영표와 배제성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삼성의 타선은 막판의 타격감 하락이 너무나 치명적
구자욱이 가을 야구까지 돌아올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5이닝동안 6실점을 내준 불펜은 앞날이 없다.
KT 소형준 9승 3패 3.23
7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
아시안 게임의 후유증을 훌륭히 극복하고 있다.
원정 투구 역시 안정적인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의 가능성은 높아 보이는 편
전날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2점을 올린 KT 타선은 중심 타선의 위력이 무서울 정도
2홈런 5타점을 올린 힐리어드는 시즌 최고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4이닝동안 2실점을 내준 불펜은 배제성에겐 선발이 맞다는게 증명되어 가는듯
2위 확정 후 삼성의 경기력은 최악이다. 이번 경기 역시 10승을 노리는 소형준을 제어하는게 쉽지 않을듯
반면 양창섭의 투구는 최근 들어서 좋다고 할수 없고, 전날 장찬희와 백정현이 무너진 불펜 역시 기대를 거는건 어려워 보인다.
KT 승
KIA 양현종 12승 6패 4.29
3위 결정을 노린다. 7일 롯데 원정에서 5이닝 8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
3점으로 그친게 다행인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팀을 상당히 가리는 편인데 LG 상대로 홈에선 나쁘지 않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김진욱 공략에 실패하면서 9회말에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KIA 타선은
1회말의 선취점 찬스를 놓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KIA 입장에선 ABS에 대한 원망이 가득할듯
3.1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하이 레버리지에서의 호투가 필요하다.
LG 임찬규 15승 7패 4.44
7일 두산과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임찬규는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
그 한번이 바로 KIA 원정이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 최대의 약점
토요일 경기에서 나균안과 이이무라 상대로 4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그야말로 패할수 없다는 집중력의 승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5타수 5안타 2타점을 기록한 문정빈은 정말 4번 타자 체질이다.
그러나 손주영이 2실점으로 무너진건 가을 야구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요소다.
결국 최종전에서 3,4위가 결정나게 되었다. 5위 두산을 고려한다면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상황
일단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현 시점에선 기대가 어려운 편이고 두 팀의 불펜은 승리조가 모두 휴식을 취했다.
그야말로 100%로 대결을 하는 상황. 하지만 양현종은 어찌됐든 홈이라는 강점이 있지만 임찬규의 원정은 기대가 어렵다.
물론 KIA 불펜이라는 변수가 있으나 최근 LG는 손주영이 좋지 않다.
KIA 승
두산은 이용찬 3승 1패 3.89 시즌 첫 선발
7일 LG와의 경기에서 0.1이닝 무실점 투구, 노장으로서 제몫을 해줬다.
이번 경기 자체가 두산에겐 버리는 경기라는 점, 수요일 경기에서 임찬규를 상대로 5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LG의 승리조 상대로 완벽하게 막혀버린게 패배로 이어졌다.
이 팀의 현실은 테이블 세터가 활발하게 움직여주느냐에 갈린다.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안정감은 확실히 좋은편
롯데 박세웅 3승 9패 4.71
6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
찬바람이 불면 위력적인 특징이 그대로 나오는 중이다.
원정이긴 하지만 8월 원정도 QS였음을 생각해야 할듯
전날 경기에서 올러 상대로 터진 한동희의 그랜드슬램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롯데의 타선은
일단 레이예스의 2안타로 만족해야 할듯. 한동희는 이제 완전히 노림수에 각성한 모습이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이무라의 마무리가 좋지 않다.
두산의 모든 신경은 와일드카드전으로 향해있다.
이용찬을 선발로 등판 시킨 이유도 이에 와닿아있고 야수들도 휴식을 취하게 해줄듯
즉, 롯데는 마지막까지 7위에 목매달고 있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두산에게 있어서 이 경기는 이겨도 좋고 져도 좋은 경기라는 점에서 롯데가 유리하다.
롯데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