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셰프 “실업급여로 日 여행 온 청년들, 사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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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셰프 “실업급여로 日 여행 온 청년들, 사진 거부”

강레오 셰프가 최근 한 유튜브에서 실업급여로 일본 여행을 온 청년들의 사진 요청을 거부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강 셰프는 최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출연해 “예전에 일본을 갔는데 옆에 남자애들이 실업급여 받아서 놀러 온 거다. ‘얼마 받았어, 더 받을 수 있대’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열이 받았다”며 “근데 나중에 ‘어? 셰프님 사진 좀 찍어주세요’라고 하길래 ‘취직하면 찍어줄게요’ 그랬다. 세금으로 놀러 간 거여서 열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다 어렵고 길이 없고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왜 할 게 없냐”며 “감자탕집 가봐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일자리 없으면 여기 와서 일하라 그러지. 쉬운 게 어디 있냐”고 쓴소리를 했다.


강레오 셰프 “실업급여로 日 여행 온 청년들, 사진 거부”-2



강레오 셰프 “실업급여로 日 여행 온 청년들, 사진 거부”-3


강레오 셰프 “실업급여로 日 여행 온 청년들, 사진 거부”-4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한 뒤 재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생계 부담을 덜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하지만 기존 취지와 달리 반복·부정 수급하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실업급여를 타면서 해외에 머무르는 이들도 상당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해외 체류 기록이 확인된 실업급여 수급자 중 부정 수급으로 적발된 인원이 1년 새 57% 급증했다고 밝혔다.

실업급여 수급자는 정해진 실업 인정일에 실업 상태와 재취업 활동 등을 신고하고 인정받아야 한다.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엔 재취업 활동을 하기 어렵다. 이러다 보니 해외에 체류하면서 국내 가족이나 지인에게 온라인 실업 인정 신청을 대신하게 하고 실제로는 재취업 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표적인 부정 수급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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