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이 참여한 예산 삼국축제 다녀왔다
전에 백종원이
축제에 쓸 레시피
하사하는 짤을 봤음



어떤 레시피길래
비밀유지 서약서까지 받을까?
존나 궁금해졌는데
예산이 어디지? 하고 보니까
그렇게 안 멀어서 다녀와봄


기차타고 예산역 도착
축제는 예산 상설시장인데
차타고 7~8분? 정도 거리


예산 삼국 축제가 뭔가 했는데

이 삼국이 아니라
3국( 국밥, 국수, 국화 )
라고 한다





여튼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국화가
잘 꾸며져 있다

여기가 본 무대
군인들이 꽤 많이 보였다



여기가 외부 부스
국밥, 수육, 그 외 이것저것 판매중
각 부스마다 키오스크가 있다
여기저기 축제 가다보면
교환권 구매해야 하는곳도 있는데
결제시스템은 편했음

그리고 그 옆 부스에는
바베큐 존이 있는데


저거보고
웃음 터져서 난감했다 ㅋㅋ





그 바로 옆에
연돈 부스도 있길래
주문해봤다
카츠샌드, 치킨카츠샌드
두 종류있는데
그냥 카츠샌드 시켰음
가격은 7500원으로
나쁘지 않은 가격이고
고기 두께도 두꺼운데
고기가 좀 퍽퍽했다



그리고 왠지 익숙한 장소
보니까 각 가게에서
먹을거 사다가
저기 광장같은데서
먹으면 되는거였다


11시에 오픈인데
다른데는 휑 하고
저기만 줄이 길게 생겨있었음
일단 가격이 매우 착하다
파기름국수랑
냉국수를 주문했는데
두 개합쳐도 8500원 ㅋㅋ



우선 냉국수는
양이 많고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다
초계국수 느낌
전체적으로
밸런스 좋았다
그리고
파기름 국수는 보니까
면에다가 소스(간장베이스?), 기름 붓고
대파 고명 얹는 식이던데
내가 생각한거랑 맛이 좀 달랐음
파를 볶아서 향을입힌
'파기름' 국수를 예상했는데
그냥 식용유 붓고 파를 얹은
'파' & '기름' 국수 같았다
향이 전혀 안 느껴짐
5500원 내고 사먹으라고 하면
안 먹을거 같긴 한데
가격이 싸다보니 용서가 된다
그보다 다른 부분에서
좀 별로였는데



의자가 너무 낮아서
테이블은 그냥
음식 잠깐 놓는 용도가 된다
그냥 들고 먹게됨


그리고 나와서 옆에 가 보니까
연주+댄스 공연을 하던데
객석이 좀 독특했다

그 옆에는 지역 홍보 부스들

...?
평화통일??

그리고 다시 아까 야외부스
3국의 국수는 먹었으니
국밥을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얼큰국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8,000원


솔직히 인터넷에 올라온거
합성이 아닐까 의심했는데
진짜 식욕감퇴 색상 그릇이었다
그릇은 그렇다 치고
국밥은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을거 같은게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기름이 꽤 많은 스타일이다
위에 기름층이
꽤 두껍게 생길 정도
나는 고기는
비계가 있는걸 좋아하고
기름기 있는 음식도 좋아하는데
기름이 진짜 많음 ㅋㅋ
겨울에 먹으면 든든할거같은
그런 느낌의 국밥
기름이 많은거에 비해
고기 잡내는 크게 없었다

더 볼건 없는거 같아서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