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섭 "AI 발전에 굉장한 공포감이 있다."
맨 아래 3줄 요약 있음.

[발언 전문]
근데 이 AI가 진짜로 지금 MMORPG 씬에 계신 분들은 다들 느끼시겠지만, 등골이 오싹오싹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게 사람의 플레이와 어떤 AI의 플레이를 구분할 수 있는 경계들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물론 이제 뭐 재화의 흐름이나 요런 걸로 추적해가지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지만.
어쨌든 지금 저는 이제 게임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이 AI의 발전이 이제 특히 게임 플레이를 좀 무위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측면에 있어서 굉장히 좀 공포감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저와 기술하는 부분들은 좀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뭐 어쨌든, 근데 뭐 한 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합니다.
AI가 아무리 발전해서 컨트롤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인간과 구분하기 어려워진다고 하더라도 메이플스토리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메이플스토리는 결국 사람들이 전 핵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들, 경제를 만들어나가는 사람들. 물론 그 경제 주체에서 AI를 발라내는 건 잘 해야겠지만, 나와 같이 파티를 도는 사람들이 사람이라는 건 알고 있잖아요.
결국에는 그 인원, 사람들과 함께하는 경험과 컨텍스트라고 할까요. 고거가 메이플스토리의 정수잖아요.
그거 때문에 저는 뭐 AI 기술이 우리 게임 플레이를 좀 위협한다고 하더라도 그거는 절대로 안 변할 거기 때문에, 그게 걱정되지는 않습니다. 이...... 예.
[3줄 요약]
1.갈수록 인간 유저와 AI의 플레이를 구분하는 경계들이 희미해지고 있다.
2.그런 측면에 있어서 계속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 기술 쪽 인력들과 함께 계속 고민 중이다.
3.그래도 메이플이 절대 망하지는 않을 것 같다. 결국 사람들끼리 만들어가는 경험과 인게임 경제가 메이플스토리의 정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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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에 글 보여서 신창섭 발언까지 갖고 와보기는 처음이네 ㅋㅋㅋㅋㅋ 암튼 세상 참 재밌게 흘러가는 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