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DB KBL경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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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대 DB 경기입니다. 배당은 KCC 2.2, DB 1.6이며 기준점은 181.5점입니다. 

 

국내 프로농구 기준점이 드디어 극단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 두 명이 2쿼터와 3쿼터에 함께 뛸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뀐 영향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의 동시 출전만으로 지금과 같은 고득점 기준점을 전부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경기 흐름에 영향을 주는 소프트콜, 즉 접촉에 대한 파울 판정이 공격 쪽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181.5점은 양 팀이 평범하게 공격을 주고받는다고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점수가 아닙니다. 속공이 연달아 터지거나 외곽 난사가 높은 성공률로 이어져야 하고, 공격이 막히더라도 공격 리바운드와 자유투로 득점을 계속 쌓아야 합니다. 

반대로 외곽슛이 빗나가고 속공 전환이 끊기기 시작하면 기준점이 높은 만큼 득점 공백도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DB는 알바노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가고 외곽에서 공간을 넓히는 운영이 중요합니다. 

 

KCC는 허훈의 경기 조율과 허웅의 득점력을 살리면서 골밑 공략을 병행해야 합니다. 

다만 양 팀 모두 공격을 빠르게 가져가는 것과 매번 효율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공격 속도가 빨라져도 턴오버가 늘거나 무리한 외곽슛이 많아지면 오히려 득점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언더의 핵심은 한 팀이 공격을 잘하느냐보다 양 팀이 동시에 높은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느냐입니다. 

소프트콜로 자유투가 늘고 외국인 선수들의 개인 능력이 부각되더라도, 그 흐름이 경기 내내 이어져야 181.5점을 넘길 수 있습니다. 

케이비엘의 경기당 득점 효율을 고려하면 속공과 외곽슛이 계속해서 폭발하는 전개를 기본값으로 놓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초반부터 파울이 많이 불리고 외곽슛까지 연달아 들어간다면 언더는 상당히 위험해집니다. 

하지만 높은 기준점 자체가 공격 성공률의 지속을 전제로 한다는 점도 봐야 합니다. 초반 득점 페이스에 따라 기준점이 높게 형성됐더라도, 경기 중반부터 공격이 정체되면 남은 시간에 필요한 득점 부담은 더욱 커집니다.

이번 경기는 기준점이 요구하는 수준만큼 양 팀의 공격 효율이 꾸준히 유지되기는 어렵다는 쪽에 무게를 둡니다. 외국인 선수 동시 출전 규정의 영향은 인정하되, 높은 기준점을 정당화하려면 소프트콜과 속공, 외곽슛 성공이 동시에 뒷받침돼야 합니다. 

 

주력 181.5언더 (오늘도 ㄱㅐ오바 나오면 한 동안 언오바 패스하고 인내 할 예정)

 

 

 

 

 

이 경기 이후 펼쳐지는 모비스와 가스공사 경기는 외국인 선수 베즐리가 핵심입니다. 

NBA 1라운더답게 몇몇 경기 영상이나 연습 영상만 봐도 상당한 능력을 갖춘 선수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다만 현재 보여주는 모습만 놓고 보면 태업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이미 내부에서 양동근 감독의 말을 무시한다는 루머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가 사실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실제 경기에서 베즐리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임하느냐에 따라 팀 경기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결국 베즐리가 마음먹기에 따라 승패는 물론 핸디캡 결과까지 좌우될 수 있는 경기라고 봅니다. 선수의 기량 자체는 인정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경기력을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무리하게 선택하기보다 패스하고 관전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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