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 삼성전자 2028년 영업이익 728조원 전망

골드만삭스, 삼성전자 목표주가 49만원 제시
- 골드만삭스는 9월 18일 삼성전자 경영진과 함께 투자자 대상 화상 미팅을 열고 메모리 시장 상황을 점검함
- 삼성전자는 고객 수요는 탄탄하지만 실제 공급 물량은 수요에 크게 못 미친다고 밝힘
- 삼성전자는 올해 공급하지 못한 주문이 내년으로 넘어가고 있어 2027년 수급이 2026년보다 더 빠듯해질 수 있다고 내다봄
- 삼성전자는 가격이 오르면 공급이 곧바로 늘던 과거 사이클과 지금은 다르다고 설명함
- 삼성전자는 공급이 쉽게 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HBM을 꼽음
- 삼성전자는 새로 늘리는 D램 생산능력을 범용 제품보다 HBM에 먼저 배정할 계획임
- P4 공장은 HBM4와 HBM4E용 1c 나노 D램을 중심으로 가동할 예정임
- 2028년 첫 웨이퍼를 생산하는 P5 공장도 D램 비중이 높을 전망임
- HBM은 세대가 올라갈수록 칩 면적이 커져 같은 생산능력에서 더 많은 웨이퍼를 소모함
- 삼성전자는 현재 HBM과 범용 D램의 트레이드오프 비율을 3대 1에서 4대 1 수준으로 보고 앞으로 이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함
- 삼성전자가 HBM 생산을 늘릴수록 같은 라인에서 만들 수 있는 범용 D램 물량은 더 크게 줄어듦
- 삼성전자는 국내 생산시설 공간이 부족해 낸드는 대규모 증설 대신 중국 시안 공장의 공정 전환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함
- 삼성전자는 최근 체결하는 장기공급계약인 LTA가 과거 계약과 크게 다르다고 설명함
- 최근 LTA는 계약 기간이 길어지고 적용 범위도 넓어짐
- 물량 구매에 대한 구속력도 예전보다 강해짐
- 계약 물량에 비례해 선급금이나 보증금을 내는 고객이 늘면서 고객도 필요한 물량을 더 정확하게 예측해야 하는 상황임
- 삼성전자는 LTA로 2027년 이후 수요까지 어느 정도 확인했고 그 이후에도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봄
- 삼성전자는 생산능력의 30에서 40퍼센트를 LTA에 묶지 않고 모바일과 PC 그리고 비AI 고객에게 공급할 예정임
- 피지컬 AI와 온디바이스 AI 시장이 커지면 스마트폰과 PC, 로봇에서도 메모리 수요가 새로 생길 여지가 있음
- HBM 수요 증가는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 사업에도 영향을 미침
- HBM4 베이스 다이 수요가 늘면서 삼성전자의 4나노 파운드리 생산능력은 매우 빠듯한 상태임
- 삼성전자는 한국에서 HBM4 베이스 다이용 4나노 생산능력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함
- 삼성전자는 차세대 HBM5 베이스 다이 생산을 위한 2나노 신규 생산능력 확대도 함께 검토함
-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 공장에서 미국 자동차 고객의 주문 물량을 생산하기 위한 장비 셋업을 시작함
- 삼성전자는 추가 고객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생산시설 확대도 검토함
- 삼성전자 MX 사업부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져 단기적으로 영업 환경이 나빠질 수 있다고 봄
- 그럼에도 MX 사업부는 당분간 수익성보다 주요 시장의 점유율 방어를 우선할 계획임
- 삼성전자는 새 업체의 폴더블 시장 진입이 단기적으로 경쟁을 키우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폴더블 제품을 검증해준다고 봄
-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방안으로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모두 검토하고 연말 실적이 확정된 뒤 최종 정책을 결정할 예정임
- 삼성전자는 계열사의 삼성전자 지분 보유 상황이 주주환원 결정의 핵심 변수가 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음
- 골드만삭스는 HBM이 메모리 공급 증가를 제한하고 LTA가 장기 수요 가시성을 높인다는 점을 근거로 긍정적 의견을 유지함
- 골드만삭스는 HBM4와 HBM5가 각각 4나노와 2나노 파운드리 수요를 끌어올려 메모리와 파운드리가 함께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봄
-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 보통주 목표주가를 49만원으로, 우선주 목표주가를 보통주 대비 27퍼센트 할인한 36만원으로 제시하고 둘 다 매수 의견을 유지함
- 골드만삭스는 지금의 메모리 시장 변화를 단순한 경기 순환이 아니라 삼성전자가 생산능력을 HBM 중심으로 다시 나누면서 생긴 근본적인 변화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