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 김은중호, 호주원정 소집명단 24인 발표
국내파 젊은 선수들 중엔 탄탄한 기본기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고종현(수원 삼성)을 비롯해 손정범(FC서울), 최병욱(제주 SK) 등 최근 국내 K리그서 소속팀이 유망주로 평가하는 선수들이 대거 김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이어 아마추어 및 대학 팀 유망주 가운데서는 상대적으로 숫자는 적지만 민시영(울산대)과 이태경(중앙대)이 발탁됐다.
김은중호의 이번 호주원정 소집은 김 감독이 지난 5월 부임 후 6월 천안 소집훈련과 8월 국내 소집훈련에 이은 세 번째 훈련 일정이기도 하다. 또한 ‘출범 후 최초의 해외 원정 일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일종의 ‘테스트’와 같은 성격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21일 국내 소집 후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듬은 뒤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하고 현지 뉴사우스웨일스주 고스포드 폴리텍 스타디움서 친선 2연전을 갖는다.
현지시간 기준 10월 3일 오후 3시 1차전이 열리고, 3일 뒤인 6일 오후 1시 2차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단, 2차전은 전력노출을 최소화한다는 명목으로 ‘비공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21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 호주 원정 친선경기 참가 명단. (총 24명)
▲골키퍼: 김민수(대전 하나시티즌), 이상현(부천FC 1995), 홍성민(포항 스틸러스)
▲수비수: 강민우(카탈레 도야마, 일본), 고종현(수원 삼성), 이건희(수원 삼성), 권기민(제주 SK), 박민재(제주 SK), 김서진(김천 상무), 최승구(인천 유나이티드), 한재빈(전북 현대), 함선우(화성FC)
▲미드필더: 김예건(츠르베나 즈베즈다, 세르비아), 민시영(울산대), 박혜성(부산 아이파크), 성예건(부천FC 1995), 손정범(FC서울), 황서웅(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태원(카탈레 도야마, 일본), 윤도영(1.FC 마그데부르크, 독일), 이태경(중앙대), 전민규(성남FC), 최병욱(제주 SK), 하정우(수원FC)